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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_lve/포포일기

[포포일기] 529 ~ 535일차 하늘에서 눈이 펑펑 / 크리스마스 선물

by 차차(chacha)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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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주예요

 

포포는 올해 눈구경 실컷 하는 거 같네요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하얀 루돌프 포포

어린이집에서 생일 답례품으로 받은 

목도리 꼭 쥐고 눈을 실컷 밞고 만지고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오리털 패딩을 사줬는데

순간포착!

너무 귀여워서 한컷 올려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클레이를 준비했어요

어린이집에서 올려주시는 키즈노트보면

너무 잘 가지고 노는 거 같아서 이쁘더라고요

 

선물이 도착했는데

엄마무릎에서 언박싱을 기다리는 귀여운 포포

이제는 박스가 도착하면

자기 물건인 줄 

제일 먼저 쪼르르 달려와서 관심을 표해요

 

 

인스타그램에서 아기들 컵으로 소주잔이 좋다고 해서

줘봤는데 손에 촥!

물 다 마시고 더 줄까 하니까 내미는 모습 너무 귀엽죠

 

근데 나중에 집어던져서 깨졌답니다...^^

아직은 플라스틱 컵을 주는 걸로 확정했어요

 

 

어머님 아버님이 사주신 포포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나게 놀아줬어요

키즈카페 갔더니 아직은 주방놀이 세트보다는

요걸 좋아해서 구매해주셨답니다

 

처음에는 태워주니까 불편해하더니

두 번 타고나서는 계속 태워달라고...

 

육아는 체력입니다.

 

 

빨대로 시선 돌리고 응원봉 쥐어주니

신나 하는 포포

역시 돌잔치 때 마이크를 고른 이유가 있나 봐요

 

머리에 핀까지 하니까

아이돌 같지 않나요? (도치도치)

 

 

귀여워서 한컷 더

 

눈도 많이 오고 

시가, 본가, 이모, 삼촌, 저희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가득한 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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