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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주예요
포포는 올해 눈구경 실컷 하는 거 같네요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하얀 루돌프 포포
어린이집에서 생일 답례품으로 받은
목도리 꼭 쥐고 눈을 실컷 밞고 만지고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오리털 패딩을 사줬는데
순간포착!
너무 귀여워서 한컷 올려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클레이를 준비했어요
어린이집에서 올려주시는 키즈노트보면
너무 잘 가지고 노는 거 같아서 이쁘더라고요
선물이 도착했는데
엄마무릎에서 언박싱을 기다리는 귀여운 포포
이제는 박스가 도착하면
자기 물건인 줄
제일 먼저 쪼르르 달려와서 관심을 표해요
인스타그램에서 아기들 컵으로 소주잔이 좋다고 해서
줘봤는데 손에 촥!
물 다 마시고 더 줄까 하니까 내미는 모습 너무 귀엽죠
근데 나중에 집어던져서 깨졌답니다...^^
아직은 플라스틱 컵을 주는 걸로 확정했어요
어머님 아버님이 사주신 포포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나게 놀아줬어요
키즈카페 갔더니 아직은 주방놀이 세트보다는
요걸 좋아해서 구매해주셨답니다
처음에는 태워주니까 불편해하더니
두 번 타고나서는 계속 태워달라고...
육아는 체력입니다.
빨대로 시선 돌리고 응원봉 쥐어주니
신나 하는 포포
역시 돌잔치 때 마이크를 고른 이유가 있나 봐요
머리에 핀까지 하니까
아이돌 같지 않나요? (도치도치)
귀여워서 한컷 더
눈도 많이 오고
시가, 본가, 이모, 삼촌, 저희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가득한 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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