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초기 이유식 1단계가 끝!
마지막 소고기단호박까지
잘 먹어준 포포한테 자축의 박수
153일 자에 시작한 이유식인데
앉아 있는 거에 대한 거부감은 있었지만
먹기는 잘 먹어줘서 고마웠다.
이제, 초기 이유식 1단계 대장정 정리하기.
이유식 준비물
이유식 준비물은 마스터기 제외
쿠팡에서 모두 구매했다.
준비물
1. 도마 2개 ( 고기용, 야채용 ) - 도블레(소) 각 \9,900
2. 식칼 2개 ( 고기용, 야채용 ) - 퓨어 코마치 2종 \23,900
3. 이유식 용기 6개 ( 3개는 출산선물로 보건소에서 받음 ) - 락앤락 3p*2 \25,800
4. 스파출러 - 데일리 봉봉 미니 \5,900
5. 이유식 스푼 2개 - 데일리 라이크 1단계 각 \4,650
6. 이유식 큐브 - 에디슨 6p*2 \12,640
7. 이유식 마스터기 - 브레짜 \150,000
8. 이유식 큐브 (큐브 데이 이용 중, 마스터기 사용 예정으로 모두 3단계로 샀음_갈면되니까)
시판을 할까 만들까 고민하다가
마스터기랑 큐브로 합의점을 찾아서
만들기로 했다.
( 단, 고기 등은 어떤 게 섞여 있을지 몰라서
직접 사서 큐브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로 함. )
이유식 식단표
유튜버 "로하"
초기 이유식 식단표를
살짝 수정해서 사용했다.
나는
현미밥으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싶었고
중기부터는
아침에는 오트밀을 먹일 생각으로
귀리를 먼저 먹여봤다.
먹이는 시간 및 양
먹이는 시간은
첫수가 6-7시 사이로
두 번째 수유할 때
10~11시에 먹였다.
이유는
1.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을 때 병원 가기 늦지 않은 시간.
2. 기분 좋은 시간에 먹여야 함. (직전에 낮잠 자고 일어나서 기분 좋음)
되도록 패턴을 만들어 줘야
아이들도 안정적이라고 한다
"너무 들쭉날쭉하게만 먹이지 말자!"
는 마음으로 상황에 따라 조금씩만 변경해서 먹였다.
양도
이만큼은 먹여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한 숟가락이라도 먹이자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많이 먹으려 하지 않았고
어떨 때는 다 먹고
어떨때는 안 먹더라
같은 미음이라도
사람이다 보니 매일매일 다르다 인정하고
먹기 싫어하면 안 먹였다.
사실 초기의 주식은 분유니까!!
그렇게 진행하니
지금은 못해도 50ml는 먹는다.
이유식 레시피
초기에는
브레짜 홈에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만들었다.
그렇게 하니
재료에 따라서 묽기가 달라서
포포가 혼란스러워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지금은
1. 찜기 30분 ( 물 x , 스팀으로 물이 생긴다 )
2. 믹서기로 30초
3. 묽기 확인 후 물 추가(끓여서 식힌 물 사용)
4. 믹서기로 10초
포포는 너무 묽은 것보다는
되직한걸 잘 먹었다.
아이마다 다르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묽기는 바꿔주면 된다.
(사실 묽은 변 먹이는 것도 힘듦....)
초기 2단계를 위한 계획
초기 1단계에도
나라에서 온 과일 꾸러미로
퓨레를 만들어 놔서
중간중간 가끔 먹이긴 했는데.
2단계에서는
먹일 수 있는 간식도 많이 지고 해서
일정한 시간에
2-3시에 간식을 줄 생각이다.
(치즈. 요플레, 6개월 후에 먹을 수 있는 과일 등)
내가 보고 있는 책은
"삐뽀삐뽀 119 이유식'으로
즙을 주는 건 권장하지 않아서
되도록 익혀서 주는 퓨레 형태로 줄 생각이다.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먹여 보고 싶다!
초기이유식 2단계 식단표
식단표는 1단계와 같이
유튜버 '로하'의
식단표 일부를 사용하였고
내가 먹이고 싶었던것을
추가해서 작성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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