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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_lve/포포일기

[포포일기] 196일차 - 장난감도서관

by 차차(chacha)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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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 pm8:45 ~ am7:50 (11시간 5분)

낮잠1 - am7:20 ~ 9:08 (1시간 48분)

낮잠2 - pm12:08 ~ 1:11 (1시간 3분)

 낮잠3 - pm5:26 ~ 6:21 (54분)

 

수유

240 / 150 / 260 / 370 (총1020)

이유식

30 (소고기 아욱 1일 차(엎음))

 

 

역시나

어제 늦게까지 안 자고 있더니

배가 많이 고파서

일찍 일어난 포포

 

7시 ~ 8시에 먹이고 싶었는데

너무 배고파해서

일찍 먹였다.

 

일찍 일어났으니

먹고 바로 또 잠 연장하겠지?

하며 어두운 환경에서

수유했지만...?

 

 

 

안 자고 책 펴달라고 짜증

 

그래그래...

책을 펴달라고 하지만

보지는 않는다.

 

그냥 책장 넘기고

맛보기 바쁜.... 너

 

 

 

 

열심히 침대를

배밀이로 휘젓고 다니다가

이유식 먹을 시간이 돼서

 

어제 뚜껑 주니 집중 잘하고 먹어서

오늘도 뚜껑을 줬는데...

 

대실패

산만산만

이렇게 산만할 수가

손에 뭐가 없으면

입도 안 벌리려고 했다.

 

손 휘젓다가

잠깐 올려놓은 이유식 용기를 쳐서

떨어뜨린...

 

먹기 싫었던 건 아니지??

 

그래도 나머지 이유식은 깔끔하게 완밥!

 

 

 

분유 수유하고 역방쿠 눕혀놨더니

응가 중인 포포

어른처럼 부르르 떠는 게

귀여워서 찍었다. 

 

난중에 커서 지워달라고 하면 지워줄게 히히

 

이유식 먹이고부턴

응가 색도 이쁘고

일일 일응가 중이다.

 

분유만 먹을 때는

3일에 한번 봤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변비보다는 나으니까!

긍정적!!

 

 

 

밥도 먹고

볼일도 보고

30분 놀더니 기절

 

이때가

엄마의 쉬는 시간이다.

 

그렇지만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장난감도서관에 가서

빌렸던 장난감을 반납하고

새로운 장난감을 가져왔다.

 

장난감도서관은 진짜 강추하고 싶다.

물론 다른 사람이 쓰던걸 쓰는 게 찝찝하신 분들 비추

나는 소독하고 사용하면 되지 스타일이라서

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장난감을 매번 새로운 걸 사주고는 싶지만

우선 집안 공간이 너무 부족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사주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장난감 도서관!

사고 싶었던 장난감이 있으면

여기서 빌려보고

잘 가지고 놀면 구입하는 형태로 이용해도 좋고

 

단기간만 사용하는

 쏘서, 보행기 같은 것들도

대여해서 사용하니까 좋았다.

 

다양한 장난감이 많으면 좋아하겠지 해서

트리플 펀 월드 익스프레스 점퍼루를 대여했다가

너무 크니까 손이 안닿고

탐색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어서 반납하고

스페이스 세이버 점퍼루로 빌려왔다.

 

우선 간단하게 접혀서 보관하기 편했고

포포가 요즘 돌돌 돌리는것에 재미를 들이고 있는 편이라서

아주 재밌게 가지고 놀았다.

 

연장해서 놀게해줄 예정이다.

 

돌리면 소리가 나니 재밌는지

잘 가지고 놀더라 뿌듯!

 

이거 말고도

리모콘에 관심을 가지길래

토이 앙상블 멜로디 리모콘을 대여했는데

그것도 소리가 나니까

관심을 가지지만

잡는걸 어려워하고

영어만 나와서

 

다음에는 라이트 리모콘으로

대여해볼까 한다.

 

그리고 잘 가지고 놀면

구매하는걸로

 

오늘도 열심히 논 포포는

6시쯤 자라고 눕혔는데

또 낮잠으로 이해했는지

깨더라...

이제 6시에는 안자는거니니?

8시로 수면패턴을 다시 잡아야 하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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