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언니가 와서
포포 머리를 깎아주기로 했다!
엄마 아빠는
무서워서 미루고 있었는데
선뜩 해준다고 해서 갬동...
밤잠 - pm6:38 ~ am6:42 (12시간 4분)_새벽에 수시로 깸
낮잠1 - am7:21~ 9:04 (1시간 43분)
낮잠2 - am 10:58 ~ 12:06 (1시간 8분)
낮잠3 - pm2:05 ~ 2:35 (30분)_유모자에서
수유
310 / 100 / 200 / 100(목욕 전 배고파해서) / 220
이유식
안 머금... (소고기 무(노른자..ㅂㄷㅂㄷ))
아침에 일어나서
240 줬는데 다 먹고
울길래
브레짜로 60 내렸다. (70 나옴)
남기겠거니 했는데
다 먹음..
배고팠구나 우리 포포
주문했던 블록 쌓기
어제 세척 후 건조 완료해서
아침부터 놀아줬는데
아주 잘 놀음
엄마는 쌓고
너는 무너뜨리고
무한반복
언젠가는
너가 쌓는 날이 오겠지
소고기 무
엄청 잘 먹었다길래
노른자 넣어서 줘봤는데
대실패!!
엄청 싫어함...
먹일 때마다
구역질하길래
그만 줬다.
맛이 없는 거 준 게
너무 미안해서
안아서 재우려고 했는데
난리난리..
(수면 교육해서 혼자 누워서 잠)
예전 엄마 품에서만 자던
포포 어디 갔니?
겨우겨우
재웠다.
그래도 잘 자니 이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언니 와서
포포랑 산책하고
이발을 시작했다.
완전 빡빡 깎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의연하게 잘 있어서
기특한 포포
완성!
빠박이도 너무 귀엽다.
남편도
퇴근 후 보고
너무 귀엽다고 난리난리
머리 깎고
오늘은 일찍 샤워시켰다.
그리고 신나게 놀다가
잘 시간 되니까
맘마 달라고 하길래
맘마 주고
조금 더 같이 놀다가 재웠다.
.
.
이앓이 중인지
새벽에 울다 깨고
소리 지르며 깨고
잔 듯 안 잔 듯
이 기분...
아이를 낳고 나면
내 시간이 아이를 기준으로 돌아가니
맘껏 자본 게 언젠지...?
엄마가 자주 와줘도
낮잠과 밤잠은 다른 것 같다.
그래도 아기는
너무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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