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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_lve/포포일기

[포포일기] 186일차 - 앞으로 배밀이 시작/떡뻥과사랑에 빠짐

by 차차(chacha)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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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일차

 

이제 포포도

육 개월이 되었고

늦었지만

일기같이 일상을 기록하려고 한다.

 

추후에 추억이 되길...♡

 

 

 

밤잠 - pm7:27 ~ am7:14 (11시간 47분)

낮잠1 - am11:28 - 12:17 (49분)

낮잠2 - pm2:53 - 5:04 (2시간 11분)

 

수유량 - 200 / 240 / 150 / 200 (총 790)

이유식 - 50 (소고기 단호박(밀가루))

 

 

일어나서

기저귀 가는 동안

뒤집어서 손에 쥔

부채를 깨물고 있더라...

 

이가 간지러운가 보다

(항상 이것저것 소독하기 바쁨)

 

위험할까 봐 얼른 빼줬다

 

 

큰 이모가 사준

크리스마스 선물이

이제야 빛을 바라는구나

 

처음에는 노관심이더니

요즘 빛나는 거에

관심을 가진다

 

끄면 소리 내고

끄면 소리 내서

한참 놀아줬다

 

 

낮잠 자고

일어나면 기분 최고다♡

 

너무 귀여움...(기절)

이 맛에 육아하는 거 같다

 

힘들다가도 이렇게 한번 웃어주면

사르르 녹는다

 

참 신기해..?

 

 

처음 떡뻥 먹을 때는

인상 쓰면서 먹었는데

 

지금은 떡뻥 홀릭이다

 

왜 항상 매트 밖에서

노는 것일까?

 

결국 저 부분

매트도 구매 땅땅!

 

낮잠2 를 같이 자고 나니

시간이 벌써

씻고 잘 시간이더라

 

어쩔 때는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고

어쩔때는 늦게 가는 것 같은 육아

 

씻기고 밥 먹이고

소화되는 동안

역방쿠 올려놨더니

입을 오물오물 거리더라

 

귀여워...

 

밥 먹고 한 시간 정도 놀다가 자는데

그사이에 남편이 와서

놀아주다가 재웠다.

 

포포가 자러 가면

하..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생각이 든다.


내일은

엄마랑 둘째 언니가 와준다고 했다.

 

편하게 낮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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