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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육아2

[포포일기] 529 ~ 535일차 하늘에서 눈이 펑펑 / 크리스마스 선물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주예요 포포는 올해 눈구경 실컷 하는 거 같네요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하얀 루돌프 포포 어린이집에서 생일 답례품으로 받은 목도리 꼭 쥐고 눈을 실컷 밞고 만지고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오리털 패딩을 사줬는데 순간포착! 너무 귀여워서 한컷 올려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클레이를 준비했어요 어린이집에서 올려주시는 키즈노트보면 너무 잘 가지고 노는 거 같아서 이쁘더라고요 선물이 도착했는데 엄마무릎에서 언박싱을 기다리는 귀여운 포포 이제는 박스가 도착하면 자기 물건인 줄 제일 먼저 쪼르르 달려와서 관심을 표해요 인스타그램에서 아기들 컵으로 소주잔이 좋다고 해서 줘봤는데 손에 촥! 물 다 마시고 더 줄까 하니까 내미는 모습 너무 귀엽죠 근데 나중에 집어던져서 깨졌답니다...^^ 아직은 .. 2023. 1. 13.
[포포일기] 522 ~ 528일차 어린이집 부모교육 / 향남 더 포레 화요일에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 시간이 있다고 해서 연차를 쓰고 참여하기로 했다.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한가에 대한 수업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였다. 참여하기 전에 포포를 보여주셨는데 낮잠시간이라서 대자로 자는 귀여운 모습을 보았다. 교육이 끝나고 아이를 데리고 가실 건지 차를 태워 보낼 건지 물어보셨는데 데리고 가려고 기다리는데 문 사이로 나를 본 포포가 도도도 걸어서 다가오더라 너무 귀엽... 나 갈까 봐 외투 입혀주시는데도 계속 쳐다보면서 방긋방긋 아침에 눈이 와서 가는 길에 눈이 부분 부분 있으니 포포의 걸음은 한 없이 늦어지고... 눈이 녹아 물웅덩이가 생긴 곳에서 발장난도 치고 아파트 옆 놀이터에 꼬마 요정이 만들고 간 처음 보는 눈사람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어른 걸음으로 ..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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