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1 [포포일기] 494 ~ 500일차 평범한 일상 저번 주는 포포의 폭풍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주였다. 주중에는 본가에서 포포를 봐주신다. 고맙게도 매일매일 영상을 많이 보내주는데 아는 언니가 붕붕이랑 자전거, 의자를 물려주었는데 포포의 최애가 된 붕붕이 ( 아침에 눈뜨면 붕붕이부터 탐 ) 타면서 "엄마 , 아빠 일루와 드루와" 하는데 유연일 지라도 정확하게 발음해서 깜짝 놀랐다. (어린이집 선생님한테까지 자랑함...) 슬슬 숟가락질 연습을 시켜야지 했는데 어느 영상을 보니까 스스로 숟가락질도 하고 흘리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너무 잘 먹어서 또 한 번 놀랐다. 아무도 안 가르쳐 줬는데 바닥에 눕기도 함 ^^... 드디어 주말이 되어서 아침에 눈떠서 본가로 후다닥 갔다. 얼굴 보면 쪼로로 달려와서 반겨주는 이쁜 포포 가는 길에 사 온 우유를 컵을 사용해서.. 2022.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