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더포레1 [포포일기] 522 ~ 528일차 어린이집 부모교육 / 향남 더 포레 화요일에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 시간이 있다고 해서 연차를 쓰고 참여하기로 했다.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한가에 대한 수업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였다. 참여하기 전에 포포를 보여주셨는데 낮잠시간이라서 대자로 자는 귀여운 모습을 보았다. 교육이 끝나고 아이를 데리고 가실 건지 차를 태워 보낼 건지 물어보셨는데 데리고 가려고 기다리는데 문 사이로 나를 본 포포가 도도도 걸어서 다가오더라 너무 귀엽... 나 갈까 봐 외투 입혀주시는데도 계속 쳐다보면서 방긋방긋 아침에 눈이 와서 가는 길에 눈이 부분 부분 있으니 포포의 걸음은 한 없이 늦어지고... 눈이 녹아 물웅덩이가 생긴 곳에서 발장난도 치고 아파트 옆 놀이터에 꼬마 요정이 만들고 간 처음 보는 눈사람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어른 걸음으로 .. 2022.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