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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2

[포포일기] 494 ~ 500일차 평범한 일상 저번 주는 포포의 폭풍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주였다. 주중에는 본가에서 포포를 봐주신다. 고맙게도 매일매일 영상을 많이 보내주는데 아는 언니가 붕붕이랑 자전거, 의자를 물려주었는데 포포의 최애가 된 붕붕이 ( 아침에 눈뜨면 붕붕이부터 탐 ) 타면서 "엄마 , 아빠 일루와 드루와" 하는데 유연일 지라도 정확하게 발음해서 깜짝 놀랐다. (어린이집 선생님한테까지 자랑함...) 슬슬 숟가락질 연습을 시켜야지 했는데 어느 영상을 보니까 스스로 숟가락질도 하고 흘리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너무 잘 먹어서 또 한 번 놀랐다. 아무도 안 가르쳐 줬는데 바닥에 눕기도 함 ^^... 드디어 주말이 되어서 아침에 눈떠서 본가로 후다닥 갔다. 얼굴 보면 쪼로로 달려와서 반겨주는 이쁜 포포 가는 길에 사 온 우유를 컵을 사용해서.. 2022. 11. 18.
[포포일기] 473~479일차 아프지마 / 화성 한마음체육대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감기에 걸린 포포 열은 없지만 콧물이 나오고 물 설사를 해서 수요일부터 가정보육을 했다. 밖에 못나가고 집에서 노는 포포를 위해서 장난감을 가지고 금요일에 연차를 쓰고 엄마 집으로 고고! 아직은 던지고 노는 게 더 좋은 포포지만 그래도 새로운 장난감은 항상 인기가 최고! 포포 돌잔치 스냅사진도 도착해서 같이 열어 보는데 포포는 뽁뽁이가 더 재밌나 보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까꿍놀이 빠졌다고 하는데 너무 귀엽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는 시가에서 보내기로 해서 시가로 고고! 마침 화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한다고 해서 어머님이 음식 준비하시는 동안 아버님이랑 남편이랑 포포 데리고 갔다 오라고 하셨다.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았지만 포포는 감기에 걸렸으니 따뜻하게 ..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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