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1 [포포일기] 480~486일차 수원 탑동 시민농장 이번 주는 시댁에서 일주일을 보낸 포포 할머니랑 신나게 산책도 많이 하고 (포포가 계속 나가자고 했다고... 하하) 포포 귀요미 내복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남편이 일을 하게 돼서 하루 종일 나 혼자 보면 힘들 거 같다고 어머님 아버님이 포포 데려다주려고 오셔서 같이 점심도 먹고 포포 데리고 어딜 가기로 했다. 열심히 찾아보니 아직은 어려서 뭔가를 하기는 힘들 거 같아서 풍경 예쁜 곳으로 가기로 그래서 선택한 곳이 수원 탑동 시민농장이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아버님 주차하시는 동안 어머님이랑 포포랑 바로 앞에 있는 꽃 화단 구경도 하고 오늘의 메인인 갈대밭에서 귀여운 포포 사진도 잔뜩 찍고 근데 역시 아이랑 사진 찍기 난이도는 최상... 내가 원하는 컷은 한 장도 찍을 수 없었다고... 2022.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